뭔가 오늘은 봄비가 내리고 난 것처럼 따듯하고 푸근한 날씨더라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간단한 스크랩입니다 : 관심있는 책을 발견하여 네이버에서 스크랩합니다.^^ 영화 같은 만화, 소설 같은 만화 만화는 마냥 재미있는 거라고, 보고 깔깔대며 웃으면 충분한 거라고 생각했었다. 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는 만화라는 세계가 얼마가 매력적인지 보여준다. 영화 같은 시각적인 스펙터클을 줄 수도 있고, 소설 같은 장편의 이야기를 치밀하고 섬세한 묘사로 이끌어갈 수도 있는 ‘예술’이라고 는 내게 일러주었다. 의 내용은 이렇다. 한 유능한 의사(텐마)가 죽음 직전의 어린 남매를 살려내지만 그 오빠(요한)는 ‘절대적인 악’의 존재로서 연쇄살인을 저지르며 유럽을 공포에 몰아넣는다. 한편, 의사는 자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