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계좌개설, 금융사별 절차 비교

은행 갈 시간 없이도 통장은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은행 지점에 직접 가서 대기표를 뽑고, 신분증을 내밀고, 신청서를 작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10분 안에 계좌 하나쯤은 손쉽게 개설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처럼 비대면 계좌개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금융사에서, 어떤 절차로 진행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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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대면 계좌개설, 어떤 방식으로 되나요?

•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 + 얼굴 인증(영상통화 또는 사진 비교)
• 금융정보 입력: 계좌 용도, 자금 출처, 직업 등 간단한 설문
• 계좌 선택 및 개설: 예금·입출금 통장, CMA, 외화통장 등 선택 가능

대부분의 금융사는 앱 내에서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자동화되어 있어, 별도 통화 없이도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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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금융사별 절차 및 특징 (2025년 기준)

금융사	특징 및 장점
카카오뱅크	신분증 + 얼굴인증만으로 간편 개설, 간편한 UI/UX
토스뱅크	토스 앱 연동으로 최소 입력만으로 계좌 생성, 신용조회와 연계 쉬움
신한은행 (SOL)	공동인증서 또는 영상통화 인증, 상품 선택 다양함
KB국민은행 (스타뱅킹)	비대면 전용상품 운영, 카드 발급과 연동 가능
하나은행 (하나원큐)	생체 인증 활용, 외화계좌 개설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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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대면 개설 시 유의사항

• 명의 도용 방지 강화: 한 사람당 1일 1계좌 제한 있는 경우 있음
• 대포통장 방지 목적 설문 필수: 계좌 용도, 수입 경로 등 체크
• 일부 기능 제한 가능: 신규 계좌는 일정 기간 자동이체, 고액 송금 제한
• 공동인증서, PASS 앱 등 추가 인증수단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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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런 경우라면 비대면 개설이 특히 유리합니다

•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출퇴근 중 모바일로 해결 가능
• 자녀 명의 통장 개설 시 사전 준비 가능 (일부 금융사는 미성년자도 비대면 개설 지원)
• 여러 은행 간 금리 비교 후 빠른 실행 필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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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비대면 계좌개설은 금융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이제는 은행 점포보다 더 편하고 빠르게 나만의 금융공간을 스마트폰 안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 절차가 간편해진 만큼 자기 정보 보호와 올바른 계좌 활용에 대한 책임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오늘의 금융은 서류가 아닌 앱에서 시작됩니다.
처음 계좌를 만든다면, 비대면으로 한 번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요?